직장인 수능생 추천 써모스 보온도시락 TKLD-1601F
보온도시락을 검색하면 상위에 뜨는 써모스 보온도시락
얼마나 좋길래 그러는가 한 번 확인해보았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이후 회사 내에서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외부에 나가 먹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니까..
써모스는 스타벅스 텀블러로도 유명하고 워낙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다보니 사람들이 믿고 구매하는가보다.
보온도시락의 경우 펄블랙, 미드나잇블루, 다크브리운의 세 가지 색상으로 나뉜다.
국용기 300ml, 밥용기 340ml, 칸막이 반찬용기 250ml, 밀폐형 반찬용기 170ml 의 총 1060ml 대용량 보온도시락이다.
특히 국용기와 밥용기가 스테인리스로 보온유지에 강하다.
크기는 바닥지름11cm, 높이 22cm로 들고다니기 부담스럽지 않다. 무게는 전용백 포함 1.2kg.
무게도 용량에 비해 많이 나가지 않는 편이다.
기본구성에 수저와 수저케이스가 제공되니 이점도 이 제품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수저통 또한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전용백 뒤쪽 공간에 꽂으면 되니 매우 간편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산지가 중국이라는 점?
사진은 전용백에 달린 택이긴 하지만 제품상세 페이지를 보면 제조국이 중국,말레이시아로 표기되어있다.
곳곳에 THERMOS의 로고가 박혀있다. 양 옆을 두손으로 잡고 딸깍딸깍 열어주면 된다.
맨 아래부터 국용기, 밥용기, 반찬용기 순으로 넣어주면 보온이 더 잘 유지될 수 있다.
써모스는 1904년 독일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독자적인 기술로 강력한 보온,보냉제품을 만들어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온병, 텀블러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써모스가 아닐까 싶다.
밥용기가 굉장히 넉넉하다.
햇반 작은공기가 130g, 큰공기가 300g인데 이 밥용기는 340ml이니 꾹꾹눌러담으면 둘이서도 먹을 수 있겠다.
또 좋은 점 한가지는, 굳이 4가지 용기를 다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3가지 용기만 필요하다면 3개만 넣고 뚜껑닫아 들고 나가면 된다.ㅋㅋ
아침에 싸가지고 점심에 열어보아도 뜨뜻하니 전자레인지가 필요없다. 6시간 정도?
쓰다보니 장점만 늘어놓은것 같은데.. 단점이라면 흠... 설거지거리가 많아진다는거..?
그리고 반찬용기들은 스테인레스 소재가 아니라는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다.
아, 가격이 조금 나간다는 점도 아쉽다. 오늘자 네이버 기준 최저가 54,9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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