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신청, 지급, 사용처 알아보기

정부에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에는 아동수당, 양육지원금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오늘은 첫만남이용권의 신청방법, 사용처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기존 부모수당에 해당하는 정부지원혜택으로 저출산고령화사회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여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한국 국적을 가진 아이가 있는 부모 혹은 보호자가 지원 가능합니다. 첫아이, 둘째 아이, 쌍둥이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이 지급됩니다.(2023년 기준)

방문신청의 경우 신청자가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 신청서를 통해 양육수당, 아동수당, 지자체 출산지원금 등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게 됩니다.

온라인신청은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 경우 아동의 부모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이의 부모가 아닌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방문신청을 해야겠네요.

접수한 날로부터 30일 내에 통지가 되며 통지 익일에 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주민등록일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간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별도로 없으나 출생신고 후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니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은 사용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됩니다.

온라인 구매도 사용 가능합니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목적이 있으므로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카드 사용하듯이 매장에서 카드를 긁으면 자동 차감이 되며 지급된 포인트 초과로 결제 시 차액에 해당하는 금액이 청구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에서 올린 2023년 첫만남이용권 사업안내 파일을 참고해 보세요!

이상으로 2023년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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