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오빠네 집에 놀러갔다가 귀여운 식물을 발견하였다.
이 초록이의 이름을 검색하여 보니 테이블야자ㅎㅎ
집들이때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한다.
어디에 두어도 어울릴만한 사이즈로 오빠는 창가에 놓고 키우고 있었다.
인테리어용으로 너무 귀엽고 이쁘다.(가져가고싶다)
죽이지 말고 열심히 키워서 내년에 우리집으로 데리고오기로 했다.ㅋㅋ
푸릇푸릇~
역시 집에는 식물이 하나쯤 있어야하는건가..
초록이 하나 있다고 집이 생기있어진 기분이다.
우리집에 조화라도 하나 사야할까보다 ㅋㅋ
유리병을 지탱해주는 나무가 제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중이다.
하지만 안쪽이 약간 마무리가 덜 된 느낌..? 사포질이 더 필요해보인다.
그치만 멀리서 보면 아무도 신경안쓴다는거~ㅋㅋ
메이크정글이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식물이다.
메이크정글 홈페이지를 탐방해보니 수경재배, 토경재배, 디퓨저화분(?)도 판매하는 감성넘치는 브랜드이다.
자취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기 딱 좋은 그런 곳! 나도 선물할 일 있을 때 이용해보아야겠다!
물은 1~2주에 한 번 새로 갈아주어야 한다. 물 속 산소량을 채워주어 건강하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밝은 그늘에 두고 기르기!
뿌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넣고 물은 뿌리 전체길이의 1/2까지 채워주어요~~
테이블야자는 미세먼지를 먹는 식물로 유명하여 공기정화에 아주 탁월하다!
또한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에도 좋아 화장실 근처에 두고 키워도 좋다.
실내에서 적당한 햇빛만 있다면 잘 자라기 때문에 똥손이어도 쉽게 기를 수 있다. 난이도 하~
나만 없어 테이블야자..
자주 들여다보지 않아도 되니 직장인들에게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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